서희스타힐스

경기도,보건의료대표단 구성해 카자흐스탄에서 컨퍼런스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28 10: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도내 8개 병원관계자와 함께 보건의료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즈스탄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에는 아주대 성빈센트 이춘택 명지 세종 순천향부천 오킴스 사과나무치과 병원과 도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가했다.

도는 지난 24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A. 바이주누소프 보건부 차관과 송금영 주 카자흐스탄 한국공사, 아주대의료원 전기홍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카 보건의료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의 보건의료현황과 주요 보건정책 양국의 의료체계 비교 등 보건의료발전 방안 등에 대해 발표 했으며, 바이주누소프 보건부 차관이 카자흐스탄의 의료전반과 의료개혁계획을 브리핑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5일에는 알마티시에서 도내 8개 병원과, 도 의료한류의 해외거점사무소인 GMBC 관계자와 카자흐스탄 정부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친교를 다지는 한-카 의료네트워크 행사를 열었다.

한편, 대표단은 앞서 키르기즈공화국을 방문해, 순천향 부천병원과 키르기즈스탄 보건부간 병원시설건립과 의료정보 교류 등에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 김용연 보건복지국장은 “중앙아시아의료산업 진출 기반을 넓히기 위해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