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나눔의 꽃’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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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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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나눔’이라는 희망찬 날갯짓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장도수 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진심이 담긴 지속적인 책임경영’을 통해 남동발전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나가가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우선 남동발전은 ‘빛과 희망의 메신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회사’를 추진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나눔봉사단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 △에너지 복지 프로그램 △지역사회 발전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사회공헌을 수행 주이다.

‘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은 사장을 필두로 본사 및 사업소 14개 지회 114개의 약 2000여 명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말한다.

4일 인천 영흥화력본부에서 열린 소아암 어린이의 완치를 기원하는 ‘제12회 희망나무심기’행사에서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왼쪽 첫번째)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다.
이들은 각 지회별 특성을 고려해 기업메세나, 과학 꿈나무 육성, 사회복지, 환경보전, 재난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원은 1계좌당 1000원씩 스스로 가입하는 ‘나눔펀드’와 모금된 금액만큼 1:1로 회사기부금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남동발전은 ‘어린이 희망 UP!’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빛인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남동발전은 매년 백혈병 환아 및 가족을 8년째 후원해오고 있으며,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전사 헌혈 및 개별 헌혈활동을 통해 헌혈증을 기증해오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시각장애아동 ‘희방의 빛 되살리기’ 후원협약을 맺어 시각장애를 앓고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조기치료를 돕고 있다.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따듯한 빛의 손길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26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행사에서 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 에너지나눔과평화와 에너지 빈곤층에 태양광 발전기를 지원하는 ‘햇빛나눔사업’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총 1400㎾h의 전력을 생산, 전기 미공급 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나눔봉사단이 매년 본사 및 각 사업소별로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의 난방유 나눔’ 운동을 진행하면서 회사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나눔사업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아울러 남동발전은 발전소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발전기로부터 반경 5km 이내의 육지 및 도서지역이 속하는 읍·면·동에 △소득증대사업 △공공시설사업 △육영사업 △사회복지 및 전기요금보조사업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1사1촌 농촌사랑운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주민 채용가산점 제도를 운영하는 등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고용창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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