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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분기 주택용지 공급량 39%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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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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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현 베이징 통신원 = 중국 정부의 1분기 주택용지 공급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국 금융정보업체인 윈드사에 따르면 1분기 중국 국토자원부는 전년 동기대비 7.6% 증가한 총 12만3000ha의 토지를 공급했다. 특히 이중 주택용지 공급량이 전년 동기 대비 39.4% 급증했다.

세부적으로는 공장건설용지와 주택용지 공급량이 각각 4만3400ha, 3만7600ha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39.4%씩 증가했으며, 사회간접시설용지 공급량이 4만2000ha로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했다.

주요 도시의 용지가격 역시 상승세를 지속했다. 1분기 중국 105개 도시의 평균 용지가격은 종합용지와 상업용지가 ㎡당 각각 3175위안, 5964위안에 달했으며 주택용지와 공업용지는 ㎡당 각각 4702위안, 676위안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국토자원부는 1분기에 적발된 토지사용 위법건수가 6833건으로 관련면적이 2537ha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27.7%, 18% 감소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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