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 장애인 웹접근성 높인 홈페이지 개편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우리아비바생명은 장애인웹접근성 개선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홈페이지 개편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웹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진행된 이번 개편을 통해, 오는 5월 1일부터 우리아비바생명 홈페이지의 모든 화면에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대체 텍스트 제공 기능, 시각 장애인을 위한 스크린 리더 기능이 장착됐다.

또한 마우스 없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온라인 정보 접근 약자의 홈페이지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키면서,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이 제공하는 웹접근성우수사이트 인증을 받았다.

이밖에도 데스크탑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와 다양한 웹브라우져를 통해 홈페이지를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로운 웹표준을 적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도 기존의 ‘고객의소리’, ‘전자민원접수’, ‘신고센터’ 등을 ‘고객센터’로 통합해 상담, 민원, 신고접수를 한 곳에서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상품 검색과 상품별 상담하기 기능도 추가됐으며 아이디와 패스워드 방식이 아닌 휴대폰, 이메일, 공인인증서를 통한 인증방식을 사용해 정보보안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