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월 제조업 PMI 50.6…경기회복세 '미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01 13: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 제조업 PMI 동향 [출처:중국국가통계국]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지난 4월 중국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밑돌며 중국 제조업 경기회복세가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일 지난 4월 중국 제조업 PMI가 50.6을 기록해 예상치인 51.0을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 50.9보다도 0.3포인트 낮은 수치다.

다만 4월 제조업 PMI가 50 이상을 기록하며 중국 제조업 경기는 지난 10월부터 7개월째 확장세를 이어갔다. 제조업 PMI는 50 이상이면 경기가 확장 국면에 있고 50 미만이면 경기가 위축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구체적으로는 신규 주문지수와 고용지수가 전달보다 각각 0.6포인트 0.8포인트 하락하며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다.

HSBC도 앞서 지난달 23일 중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0.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51.5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전달의 51.1보다도 낮은 수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