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
이날 공연은 정부 과천청사의 신규 입주 기관들을 위한 행사로 현악앙상블의‘사랑의 인사’, 여성합창단의 ‘희망의 나라로’, 금관앙상블의 ‘인스턴트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존 과천 정부청사 입주 기관들이 떠난 자리에 새로 들어온 부처들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로운 입주 기관들과 함께 새로운 과천의 미래를 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현재 과천 정부청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770명)와 방송통신위원회(200명),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130명), 공정위 서울사무소(53명) 등이 입주해 있다.
또 올해 안에 서울지방중소기업청(58명)과 서울지방조달청(142명), 정부통합콜센터(500명), 서울출입국관리소(140명), 서울지방국토관리청(124명), 경인지방통계청(212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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