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온라인쇼핑몰 AK몰이 싱글족을 위한 전문관 '싱글라이프' 오픈을 기념해 지난 3월19일부터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필요한 물건으로 소형가전(35.7%)을 선택했다.
이어 식사대용·즉석식품(28.1%)과 싱글가구(14.2%)가 2~3위에 올랐다.
세부 아이템별로 살펴보면 즉석밥이 17.1%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전자레인지(12.8%)·1인용 소파(11.5%) 순이다.
AK몰 관계자는 "실제로 AK몰 싱글라이프의 오픈 후 한 달간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구매건수의 25%가 소형가전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떨어지면 곤란하고 주기적으로 구입해줘야 하는 생필품 관련 상품도 구매의 10% 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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