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 범죄 취약지역 전방위적 합동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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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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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경찰서(서장 변관수)가 지난달 30일 성폭력특별관리구역, 공·폐가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전방위적 합동 수색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수색은 CCTV, 보안등 등 방범시설이 미비하고 야간·심야시간대 성폭력 발생 우려 취약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과천동 비닐하우스 단지(꿀벌마을)인 성폭력 특별관리구역과 서민대상 범죄 예상지역 및 공·폐가를 이용해 여성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범죄 취약지에 대한 집중 점검이 진행됐다.

변 서장은 “경찰은 앞으로도 과천시 내 성폭력특별관리구역 및 공·폐가 등 우범지역에 대한 범죄 취약요인 Zero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범죄취약요소 제거와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기 하기 위해서는 소중한 치안자산인 협력단체의 공동대응이 한층 더 강화돼야 한다”면서 “경찰과 주민(협력단체 구성원)들의 역동적인 노력이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과천시를 만들어가는 데 크게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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