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중국 목단강시 선수단의 방한을 시작으로 이듬해 한국선수단이 방중하는 등 상호 도시를 방문하는 국제교류대회는 탁구를 통해 스포츠 교류를 넘어 민간외교의 역할을 하고 있어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 국제교류대회에서 볼링경기 뿐만 아니라 시의 관광명소를 안내하고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대표적인 문화행사를 관람해 방한 선수단에게 고양시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교류대회를 통한 스포츠 민간외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