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강창희 국회의장과 환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자신이 전문성이 있는 분야로 교육과 벤처, 의료 분야 등을 꼽았다.
안 의원은 또 '안랩 주식의 백지 신탁 문제가 상임위 결정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상임위가 있는지부터 알아보고 백지신탁 문제를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신당 창당 문제에 대한 질문에는 "너무 나간 얘기라며 답변"라며 즉답을 피했다.
안 의원은 오늘 강 의장을 비롯해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 박기춘 원내대표,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을 잇따라 만나 인사를 나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