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3일 새벽 1시10분쯤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221의5 코리아냉장 샌드위치패널 창고건물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창고건물 3개동 중 4층건물 1개동이 전소하고 보관중이던 돼지고기와 의약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인근지역으로 번져 소방차 50여대가 동원돼 6시간 만에 진화됐다.
사고 당시 냉동창고 직원들은 모두 퇴근한 상태여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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