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외환은행은 오는 12월 말까지 고객의 관점에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3 트리플 S 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Smart)한 업무 효율화, 스피드(Speed)한 고객 관점 업무 처리과정 개선, 세이브(Save)한 비용 절감을 통한 업무 혁신활동이다.
외환은행은 영업점별 연간 10건 업무 제안하기, 퇴근시간 10분 앞당기기, 비용 10% 절감하기 등 3대 실천목표를 정했다.
또 에너지 절감과 불필요한 공문 줄이기, 효율적인 회의문화 형성 등 10가지 세부 실천항목을 마련했다.
외환은행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객 특별제안 공모(5월 8일~7월 8일) ▲마이 잡 콘테스트(~10월 말) ▲에너지 절감 콘테스트(~11월 말) ▲트리플 S 데이(매월 10일) 등 4대 특별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금융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외환은행의 대고객 서비스 수준과 전 임직원의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의식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관점에서 업무 처리과정을 개선하고, 영업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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