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5월부터 가족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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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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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이달부터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활기찬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어버이날을 기점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모든 공무원들이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매주 수요일 퇴근시간 10분전, 여성가족부 가족사랑의 날 공식 로고송 ‘고마워요’와 정시 퇴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 달라는 내용의 안내멘트를 여 시장 육성으로 청내에 방송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시 퇴근을 성실히 이행한 모범부서와 모범직원을 선정하여 표창장과 100만원의 상금 및 4인 가족 기준 제주도 2박3일 여행권을 부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총무과 조동순 과장은 “아무리 바빠도 1주일에 한번은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면 가정의 화목은 물론 더 나은 시정을 만들어가는 데에도 활력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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