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이주예, 주현아=조용필의 '바운스'가 지난 3일과 4일, 국내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10-20대 가수와 세계적인 스타 싸이를 제치고, 환갑이 훌쩍 넘은 가수가 음악차트 정상을 차지하게 된 것입니다.
음원 공개 직후, 빅뱅의 태양, 가수 윤종신 등 후배 가수들과 음악 팬들의 찬사 릴레이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난 4월 28일, 미국 빌보드지는 신곡 '바운스'가 빌보드 한국 핫 100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발표하면서, 필을 '한국의 마이클잭슨'이라고 호평했습니다.
한편, 19집 수록곡 '바운스'와 '헬로'는 각각 Marty Dodson(마르티 돕슨)과 Scott Krippayne(스캇 크리페인)이라는 해외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트렌디한 멜로디와 강한 중독성이 있는 후렴구가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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