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IP스타기업 5개 업체 인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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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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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4억5000만원 투입, 연간 7,000만원 3년간 지원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지사 우근민)는 올해 지식재산(IP) 스타기업에 선정된 5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IP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은 제주경제를 선도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맞춤형 프로그램 집중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모두 4억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업의 고용창출, 매출증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연간 7,000만원까지 3년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해마다 IP스타기업 육성지원을 통해 제주지역 지식재산 분야에서 선도자적인 역할을 하고 기업 매출 및 고용창출에도 일조하여 제주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IP스타기업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34개 기업이 지정되어 기업성장과 제주지역 지식재산 경영을 선도해 왔다.

한편, 올해 선정된 IP스타기업으로는 ▲농업회사법인제주홍암가(주)-현미강, 유기꽁보리 ▲(주)대은계전-태양광 발전, 제어시스템 ▲조안상사(주)-테디베어 및 캐릭터 인형 ▲제주탐나씨푸드영어조합법인-수산물 가공제품 ▲(주)한라산그린포크-축산물 가공식품 5개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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