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관세분석소·진주 원촌마을,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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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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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번기 일손돕기·직거래 장터 개설

7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에 오수교 중앙관세분석 소장(첫줄 우측 세번째)이 마을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오수교)는 7일 경남 진주시 문산읍 옥산리(원촌마을)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일손돕기 등 지원 교류 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원촌마을 주민과 분석소 직원 등 약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 체결을 맺었다.

중앙관세분석소는 이번 체결로 농번기 일손돕기와 마을 특산품의 품질향상 지원 등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오수교 소장은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유일한 국가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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