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 목질바닥재 전 제품 KC마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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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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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솔홈데코가 목질바닥재 브랜드 ‘한솔참마루’ 전 제품에 대해 KC마크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한솔홈데코가 획득한 KC마크는 기술표준원 산하 공인시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에서 인증하는 국가통합 인증마크다. KC마크가 부착되지 않은 목질바닥재는 7월 26일부터 ‘자율안전확인 대상 공산품 안전기준 개정’ 고시에 따라 판매 및 유통을 할 수 없다.

기술표준원에서 지정한 목질바닥재 유해물질 방출기준은 포름알데히드 방산량 1.5㎎/l 이하, 톨루엔 0.08㎎/㎡·h 이하,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0.40㎎/㎡·h 이하이며, 한솔홈데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화마루와 강마루 등 목질바닥재 전체 제품에 KC마크를 획득했다.

한편, 한솔홈데코는 지난 3월에는 한국산업표준에 해당하는 일본 JIS마크를 를 획득하고 일본 주요 종합상사에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국내 강화마루 업계 처음으로 탄소배출량 인증서도 획득하며,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솔홈데코 고명호 대표이사는 “한솔홈데코는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함으로써 자발적으로 친환경 경영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KC마크 획득으로 친환경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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