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시 차체중량의 5배 버텨"…도요타 뉴RAV4 '가장 안전한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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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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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돌 안전도 테스트서 모두 ‘최우수(Good)’ 획득

뉴 제너레이션 RAV4가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 [사진=한국도요타자동차]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도요타자동차는 뉴 제너레이션 RAV4가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뉴 RAV4는 정면, 측면, 후방 충돌 및 전복 시 안전도 테스트에서 모두 ‘최우수(Good)’ 평가를 받았다. 뉴 RAV4는 충격 에너지 흡수 구조의 고강성 차체사용과 앞좌석에 경추골절 방지 시트를 적용했다. 특히 루프 강도를 크게 개선해 차량 전복 사고 시 차체 중량의 5배를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코롤라와 프리우스, 캠리, 벤자, 시에나에 이어 뉴 RAV4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도요타 브랜드의 모든 승용차가 가장 안전한 차에 이름을 올렸다”면서 “이번 테스트로 도요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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