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씽씽 도서관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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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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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립도서관이 책읽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씽씽~ 도서관이 달려갑니다.”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씽씽~ 도서관이 달려갑니다.”는 노인종합복지회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직접 찾아 도서를 대출해 주는 순회문고와 어린이집, 군부대등에 50∼100권의 책을 단체 대출, 적극적으로 독서환경 분위기를 조성,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도서관이 되기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제91회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씽씽~ 도서관이 달려갑니다.”특별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행사에선 어린이들을 위한 빅북을 비롯, 촉감도서, 점자 라벨 도서 등 다양한 형태의 도서를 전시해 책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잔디밭에서 부모와 자녀가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동도서관도 운영했다.

또 ‘너도나도 회원증갖기’ 행사를 통해 도서관 회원증이 없는 많은 시민들에게 회원가입을 홍보했다.

한편 조억동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독서운동을 전개해 책 읽는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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