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택 건설국장은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도시 만들기 위해 △교통관리 △교통정보유통 △대중교통 △교통약자의 4대 서비스 분야 11개 단위서비스와 7개 시스템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우선, 감응신호제어시스템 도입으로 시간대·요일대별 좌회전 교통량의 변화가 큰 교차의 좌회전 신호시간을 온라인으로 조절함으로써, 출·퇴근 시 교통정체 해소하고 통합대중교통정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버스도착예정정보를 마을버스로 확대해 대중교통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첨단 IT기술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함에 따라 통학버스의 위치정보 제공으로 학부모 대기시간 감소 및 어린이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통학버스정보제공시스템을 운영한다.
아울러,버스와 택시에 NFC·QR 코드를 부착해 교통약자 탑승 시 보호자에게 탑승문자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교통약자안심귀가시스템과,특별교통수단의 실시간 위치정보수집으로 예약·배차관리가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정보시스템 구축 등 특화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윤 국장은 “ITS 구축사업 시행으로 정보수혜대상 확대와 도시안전 도모 스마트도시 이미지 를 높이는 생활밀착형 대시민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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