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푸청의 매니저 샤오메이와 궈푸청, 사진 출처 = 궈푸청 시나웨이보]
홍콩 '4대 천왕'인 곽부성(郭富城, 궈푸청)과 모델 겸 배우 웅대림(熊黛林, 슝다이린)의 결별과 관련해 최근 곽부성이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난데없이 불똥이 곽부성의 매니저에게로 튀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시나위러(新浪娛樂)가 9일 보도했다.
곽부성을 남몰래 짝사랑한 매니저 샤오메이(小美)가 처음부터 곽부성과 웅대림의 교제를 처음부터 반대했다는 소문이 발단이 되면서 팬들은 매니저 때문에 두사람의 관계가 악화된 것 아니냐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것.
이에 샤오메이는 홍콩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5년간 곽부성 매니저로 일했지만 단 한번도 그의 연애에 관여한 적이 없다”며 떠도는 소문을 강력히 부인했다. 그는 자신이 곽부성을 오랫동안 짝사랑 해왔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우리는 단지 매니저와 배우의 관계일 뿐 다른 감정은 전혀 없었다”며 부인했다.
최근 곽부성은 연인 웅대림과의 결별을 ‘낡은 신발을 갈아 신는 것’으로 비유하면서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인턴 기자 배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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