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아프리카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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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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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아프리카 국제자문단 회의 개최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국내 기업의 첫 신흥시장 목표 지역으로 아프리카를 지목하고 현지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전경련은 14일 롯데호텔에서 전직대사, 현지 기업경영 경험이 있는 대·중소기업 대표,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아프리카 국제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훈 전 탄자니아대사는 “아프리카는 사업 기회는 많지만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선·후발 업체간 정보공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지적했고, 최윤광 삼성물산 자문역은 “정부 지원과 자금력을 동반한 중국, 일본 등 경쟁국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한국기업만이 진출할 수 있는 틈새시장을 노려 선택과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전경련은 이번 자문단 회의 결과를 반영해, 다음달 한-에디오피아 비즈니스 포럼과 모잠비크 개발 프로젝트 소개 세미나를 서울에서 각각 개최하고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의 주요 유망국에 민관합동 시장개척단을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기업의 대아프리카 수출·투자 애로요인을 해소하고 아프리카 주요국 발주처 대표를 초청 해 우리기업과 연계시켜주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경련은 기존 주력 신흥시장인 아시아와 중동시장이 포화상태인데다 경쟁이 심해지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진출 요구가 커짐을 감안해 아프리카를 우선 대상지역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향후 범위를 넓혀 중동, 중남미, 중앙아를 대상으로도 이와 같은 신흥시장 국제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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