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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역사·우리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우리 땅에 대한 소중함을 갖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북방민족나눔협의회의 도움으로 드림스타드 대상아동 40명이 독도체험관과 간도체험관을 방문, 사료와 사진, 영상 등을 통해 독도와 간도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지켜야할 소중한 영토라는 것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간도체험관에서는 간도전문가 조병현 박사의 동영상 강의로 대한민국 땅 간도의 위치와 영역, 간도협약의 의미, 간도가 중국 땅이 된 이유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 어린이들이 가져야할 영토에 대한 진취적인 역사관과 영토의 중요성 그리고 역사·영토·민족의 정체성을 되찾는다는 뜻의 고구려 “다물정신”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토요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아카데미에서 아동들이 우리 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영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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