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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섭씨 가족 사진(사진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 |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33년간 극진히 홀로 된 시어머니를 모셔 온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이만섭(59)씨의 부인 고길순(57)씨가 광양시장으로부터 효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고 씨는 일찍 아버지를 여읜 남편 이씨가 4남 3녀의 막내임에도 홀어머니를 향한 남다른 효심(孝心)에 감동, 신혼시절부터 시어머니를 계속 모셔 왔다.
고 씨는 특히 시어머니와 함께 한 33년 동안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날마다 따뜻한 식사를 챙기는 등 지극정성으로 시어머니를 모신 공을 인정받았다.
고 씨의 시어머니인 서순덕 할머니는 올해 104세로 아직도 바느질은 물론 슬하의 7남매와 40명의 손주.손녀들의 기념일을 챙길 수 있을 만큼 정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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