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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임신 (사진:아주경제DB) |
백지영 소속사는 14일 "백지영이 임신한 것이 맞다"며 "현재 임신 9주째"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항상 행복하게 아이와 같이 살아가세요! 두 분이 행복하게 살아간다면 항상 축복하겠습니다" "결혼은 아직 하기 전이지만 백지영이 좋은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백지영씨 결혼 축하드리고요. 임신도 축하해요. 결혼 생활 행복하게 하세요"라며 백지영의 결혼과 임신을 축하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공인이란 사람들이 죄다 혼전임신하고 하다 보니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된다. 얘들이 따라 할까 겁난다 " "뻔히 드러날 거짓말을 왜 하는 거지? 조금 실망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혼전임신과 임신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정석원과 백지영은 다음달 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MBC '나는 가수다'로 인연을 맺은 김영희 PD가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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