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유방절제술 (사진:영화 스틸컷)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섹시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절제술을 받았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안젤리나 졸리는 '나의 의학적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실었다.
칼럼에는 10년 동안 암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유방암 걸릴 위험을 사전에 줄이고자 지난 2월 8시간에 걸쳐 유방절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암 발병률은 87%이며, 난소암 발병률은 50%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방절제술 후 9주가 지나 유방재건술을 받았으며, 유방암 발병률이 5%로 떨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