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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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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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서발전-장애인개발원,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14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개발원은 ‘중중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제11조(중증장애인생산품업무수행기관 지정 등)에 의거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업무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병천 동서발전 기획관리본부장과 변용찬 장애인개발원 원장이 참석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 및 생산품에 대한 판로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정적인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체계 마련 △수의계약 대행 등 선도적 우선구매 모델 개발 및 보급 △상호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 등에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약 17억원의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한 바 있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 및 여성기업의 제품 구매 활성화와 제도개선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 지원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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