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인공심장 이식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중국이 자체개발한 인공심장을 이식한 제3차 실험양 '톈쥬(天久)' 가 수술 후 61일째 생존에 성공했다. 인공심장은 중국유인우주선기술연구원과 타이다(泰達)국제심혈관병원 의료진들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 심장을 이식받은 톈쥬가 역대 최고 생존기록을 세웠다고 중국 관영 신화(新華)사가 전했다. 13일 인공심장연구성과 기자회견장에 실험양 톈쥬가 직접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톈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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