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치료 때마다 기부… 미앤미의원 보톡스 사랑 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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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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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미앤미의원이 보톡스 사랑 나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미앤미의원은 15개 각 지점에서 올해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시술되는 보톡스 1cc당 100원씩을 사회적 기업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3월까지는 총 3504cc의 보톡스가 사용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미앤미의원에 따르면 미앤미 보톡스 사랑 나눔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고객이 주름 치료로 보톡스 시술을 받을 때 동시에 기부에 참여한다.

사회적 기업에 기부되는 금액은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학교 건립과 교육사업, 식비, 물 제공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미앤미의원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보톡스 사랑 나눔 캠페인은 나의 아름다움을 위한 시술행위가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고객들과 직원들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미앤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기부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미앤미의원은 ‘세상에 아름다움을 전파하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크고 작은 나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한불친선협회(AFC) 자선모금바자회 후원활동,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 전개, 직원 칭찬카드 기부 활동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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