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누가 ‘살인자’인가? 누가 ‘희생자’인가?.
뮤지컬 <잭더리퍼>의 사랑을 쫓는자 ‘다니엘’, 범인을 쫓는자 ‘앤더슨’ 캐스팅이 완료됐다.
한류 뮤지컬 ‘잭더리퍼’(제작/기획(주)엠뮤지컬아트 김선미 대표)가 오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성남아트센터 대극장 공연에 이어 7월 공연에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들을 16일 공개했다.
최근 드라마‘더 바이러스’를 끝내고 무대로 복귀한 엄기준과, 뮤지컬 ‘루팡’, ‘해를 품은 달’에 이어 무대를 누비는 꽃미남 배우 김다현, 또 최근뮤지컬 ‘그날들’에서 열연한 배우 지창욱이 다니엘을 맡았다.
살인마를 쫓는 시크한 매력의 앤더슨 역에는 ‘식더슨’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던 뮤지컬 배우 김준현이 같은 역으로 2년 만에 ‘잭더리퍼’ 무대에 컴백한다.
한편 뮤지컬 <잭더리퍼>는 오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엄기준, 김다현, 지창욱, 김준현은 7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다.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잭더리퍼 2차 티켓을 오픈한다.(02)764~7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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