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의 의장단은 OECD 선진국 대표 2인과 G77 개도국 대표 2인으로 구성되는데, 한국인이 수산분야 FAO 회의 의장단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박 교수는 OECD 선진국 대표로서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150여 회원국이 참여해 수산식품의 안정성 확보와 소규모 어업종사자들의 빈곤 퇴치를 위해 ‘소규모 어업에 대한 국제지침’ 제정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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