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버킷리스트’는 3월20일부터 4월3일까지 진행한 ‘농식품부 버킷리스트 만들기’ 이벤트에 접수된 의견 가운데 박근혜 정부 농정 철학, 국정과제와 부합되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벤트 결과에 따르면, 접수된 264건의 의견 가운데 유통구조 개선(32%)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식품안전 강화(28%), 복지농촌 건설(11%), 농가소득 확대(5%)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버킷리스트 액자를 장관 집무실으 비롯해 각 사업부서 및 소속기관 등에 배치하여 향후 농업 정책을 설계·집행하는데 참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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