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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서 4대 사회악 근절 음악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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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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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경찰서가 19일 오전 서울대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4대 사회악 근절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자체 제작된 인기 가수 싸이의 젠틀맨 노래 및 댄스를 시작으로 가요부르기, 함께 춤추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하는 4대악 척결 축구공 퍼포먼스,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전하는 성·학교폭력도 이뤄져 서울대공원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모(42·회사원)씨는 “경찰관들이 젠틀맨 노래를 부르며 춤추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게 느껴졌다”면서 “이를 계기로 4대 사회악이 근절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한편 변관수 서장은 “경찰은 법질서 확립과 국가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국민의 기본생활을 침해하는 4대 사회악 척결에 경찰의 역량을 총 집중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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