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이주예, 주현아=5월 20일 월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18일 우리나라에서는 로또 1등 당첨자가 30명이나 나와 로또 조작설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로또 복권 도입 이래 가장 많은 당첨자이며, 당첨 금액도 개인당 4억여원으로, 역대 최소 금액입니다. 반면, 지난 19일 미국에서는 한화로 6000억원이 넘는 복권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한 명이 받는 액수로는 사상 최대 금액이라고 합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남덕우 前 총리 별세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경제 개발을 이끈 남덕우 전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오후 별세했습니다.
北, 단거리 발사체 이틀째 동해로 발사
북한이 18일에 이어 19일 오후에도, 단거리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이틀 연속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창조경제 이끌 'SW인력 10만 양병설' 다시 수면위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론이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업종 간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국가적 부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창의적 구상을 결과물로 만들 수 있는 '산업의 예술가'를 키워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른 것입니다.
최경환, "양보하는 상생" 전병헌 "국민생활 최우선"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 대표가 19일 취임 후 첫 회동을 했습니다. 양측은 국회 운영과 6월 임시국회에 상정될 법안 처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케이블tv업계 영토戰 '산 넘어 산'
유선망 이용 위성방송 DCS를 신성장동력으로 삼는 KT와 이를 생존의 최대 위협으로 느끼는 케이블TV 업계와의 싸움이 점차 전면전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케이블TV방송협회 관계자는 DCS는 현행법상 불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 가운데 사회탐구 영역에서 '국사'를 선택한 학생이 전체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사 응시생의 비율은 2006년 이후 꾸준히 줄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2005년부터 탐구 영역이 과목별 출제로 바뀌어 국사가 사회탐구 11과목 중 한 과목으로 출제되면서, 과목 비중이 약화된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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