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의 차이나플라스 부스 조감도. |
차이나플라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광둥성 광저우 수출입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차이나플라스는 총 36개국 2800여개의 업체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듀폰, 바스프, 다우 등 세계적 석유화학회사는 물론 롯데케미칼을 포함한 국내 대표 석유화학회사인 LG화학, SK종합화학 등 16개 업체도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원재료, 바이오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등 약 11개의 테마 전시관이 마련되어 국내외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2월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이 합병해 새롭게 ‘롯데케미칼’로 사명을 변경한 후 처음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미래비전과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킬 제품의 우수성 및 롯데케미칼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등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롯데케미칼의 주요 전시 제품은 기초소재·기능성소재·메가트렌드·자동차 소재 등이며, 이를 통해 친환경, 저용량, 소형화, 고강도성 등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집대성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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