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앵커 "스튜어디스 드립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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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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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 Y')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방송사고로 화제를 모든 '뉴스 Y' 조승연 앵커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조승연 앵커는 '뉴스 Y' 를 통해 "그 사고를 빌미로 더욱 신중히 방송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방송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승연 앵커는 지난해 3월 '뉴스Y'에서 날씨를 전하던 이여진 기상캐스터를 볼펜으로 가리키며 "쟤 스튜어디스 같아"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전파를 타고 시청자들에 전해졌다. 

이 방송사고 영상은 오늘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소개된 후 화제를 모았다. 상당수 매체들이 당사자를 김난영 앵커로 보도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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