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도로과 멘토링 단체와 간담회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도로과(과장 홍익호)는 지난 20일 멘토링으로 지정된 상패동 통장협의회와 관내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각종 도로개설 추진사항, 주민불편 및 애로사항에 대한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과장과 3개팀장들의 즉석 답변으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해결했다.

멘토링 운영은 동두천시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각동 22개 단체와 시청 22개 담당부서간 멘토링을 체결하여 주민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책에 반영코자 운영하고 있다.

김종웅 통장협의회장은 “도로과와 멘토링으로 지정되어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도로보수와 가로등·보안등 처리가 동 주민센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해결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신속한 민원처리에 어느 때보다 많은 칭찬을 듣고 있다”며 “다음에는 통장협의회에서 간담회 자리를 먼저 만들어 담당부서와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미력하지만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