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예고 출신 배우 고원희, 고3 후배들과 ‘특별한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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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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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연예예술 특성화 교육 고등학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가 지난 21일 배우 고원희(19)를 초청해 본교 고3 수험생 대상 입시특강을 진행했다.

배우 고원희는 올해 한림예고 연예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다. 2011년 데뷔해 자동차, 통신사, 초콜릿, 항공사 등 30여 편의 CF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조선시대 인조의 계비인 장렬왕후 조씨로 열연하고 있다.

이 날 고원희는 100여명의 한림예고 연예과 고3 후배들 앞에서 지난 해 입시를 준비했던 과정과 연기 연습 방법, 중앙대, 한예종, 한양대, 성균관대, 건국대 등 여러 대학교의 연극(영화)학과에 합격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감 없이 들려주고 학생들 질문에도 답을 해주는 등 꼼꼼히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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