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라이프> 삼성전자, ‘갤럭시S4’ 1초에 4대 팔려…한 달만에 10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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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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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월드투어 러시아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갤럭시S4’가 삼성 휴대폰 사상 최단기간 판매량 1000만대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에 들어간 갤럭시S4가 출시 한 달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1000만대 판매(공급 기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1초에 약 4대씩 판매되는 속도로 전작인 갤럭시S3의 50일, 갤럭시S2의 5개월, 갤럭시S가 7개월만에 1000만대 돌파 시점보다 빠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S4 월드투어 인도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S4는 현재 60개국에 동시 출시됐으며 상반기내 총 155개 국가, 327개 통신사업자에게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정보기술모바일(IM) 부문장(사장)은 “이번 갤럭시 S4의 최단기간 글로벌 1000만대 판매 성과는 전 세계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혁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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