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이 23일 개원 1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3일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정원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개원 1주년 기념행사와 사랑나눔행사로 진행됐다. 사랑나눔행사는 △깨끗한 학의천 만들기 △지역아동센터 도서기증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개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깨끗한 학의천 만들기'는 농정원 관내에 있는 학의천 일대(관양동~비산동) 주변 정화작업을 통해 지역 환경개선과 지역 시설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또 아동도서모집을 통해 모은 500여 권의 책은 관내에 있는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백창근)에 전달했다.
하영효 농정원장은 "농정원 개원 1주년 행사가 단순한 자축행사가 아닌 전 직원의 참여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여 이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정원은 지난해 5월 개원 이후 태풍피해지역 복구, 지역 사랑 나눔,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