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퀘스터 발효에도 미국 일시해고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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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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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올 3월 미국 연방정부 예산 자동 삭감을 뜻하는 시퀘스터가 발동됐지만 미국 조업단축에 따른 일시해고는 오히려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퀘스터 발동 충격이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일시해고 건수는 1199건으로 전월의 1337건보다 138건 줄었다.

일시해고를 당한 노동자 수도 11만6849명으로 전월보다 1만109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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