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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탁현민 설전 (사진:변희재 & 탁현민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탁현민 교수가 트위터에서 설전을 벌였다.
22일 변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탁현민 이 놈, 논문표절 검증한다니까 재빠르게 성공회대에서 논문 들고 튀었나 보군요. 성공회대에서 무작정 '논문이 없다'며 논문 복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썼다.
이어 "탁현민은 빨리 미디어워치 사무실로 들고 튄 논문 가져와라. 저런 수준의 논문은 2시간 안에 표절 잡고 돌려주마. 어차피 너 같은 놈이 신뢰로 먹고산 것도 아니고 논문표절 걸리면 다들 '당연하다'는 반응이지 큰 사건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현민은 "희재가 형 논문 보고 싶구나. 말을 하지…형은 예술현장일이라 논문이 아니라 연구보고서야. 그래서 논문으로는 못 찾아. 니가 봐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올려줄게"라며 연구보고서를 올린 후 "그럼 다 읽고 형 손잡고 병원가는거다. 약속"이라는 글로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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