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마이스터, 대학가 ‘책임감 음주 문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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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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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파티 드링크 ‘예거마이스터’는 대학축제 기간을 맞아 대학 내에서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즐기는 파티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예거마이스터는 대학생들이 제안한 파티 기획안을 토대로 인하대·동국대·한양대·중앙대·서울 시립대 등 5개 학교에서 파티를 열고 있다.

단순히 예거마이스터 제품만을 협찬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원하는 파티를 만들 수 있도록 각종 음향 장비와 무대, DJ까지 전격 지원한다.

취하기 위해 술만 마시는 자리가 아니라 함께 음악을 즐기고 교감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파티를 만들기 위한 취지이다.

이번 파티에서는 음주 가능 연령을 확인하고, 제품을 병째 판매하거나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하며 건전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이승철 예거마이스터 한국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파티를 직접 기획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학생들 사이에 책임감 있는 음주문화 속에서 제대로 된 파티를 즐길 줄 아는 문화가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거마이스터는 1934년 독일 볼펜뷔텔에서 시작해 현재 세계 판매량 7위의 허브 리큐어 브랜드로, 허브·꽃잎·생강·인삼·감초 등의 56가지 천연원료로 만들어 35%의 높은 알코올 함량에도 불구하고 달콤하고 맛과 향이 깊은 것이 특징이다.

예거마이스터는 영하 18도에서도 얼지 않는 술이다. 영하 15도 정도로 얼려서 가장 쿨 한 상태로 즐겼을 때 가장 매력적인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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