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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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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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축제를 진행 중이다. 사진은 지난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삼성물산 직원 200여명이 천안시 목천읍에서 노후 된 농가를 개보수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삼성물산 임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20일부터 1주일 동안 천안시 목천읍 서흥2리에서는 삼성물산 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가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 직원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의 개보수 작업 및 마을 벽화그리기를 통해 마을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다음달 1일에는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가족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이와 함께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삼성물산 현장 직원들은 이번 자원봉사 축제 기간에 맞춰 사업장 초청행사, 영화관람 등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달 25일에는 지난 2월 개소한 영등포 청소년 아동센터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과 열정’을 주제로 삼성물산 직원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오는 31일에는 삼성물산 직원 120여명이 우면동 영구임대아파트단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업에 맞춘 특화된 나눔 활동, 지역 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활동을 찾아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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