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링컨을 엿보다…‘올뉴 링컨 MKZ’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23 15: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링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반영, 아시아 최초 출시

우아한 디자인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링컨의 새로운 중형 세단 올뉴 링컨 MKZ의 모습 [사진=포드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포드코리아는 우아한 디자인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링컨의 새로운 중형 세단 올뉴 링컨 MKZ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된 올뉴 링컨 MKZ는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의 미래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모델로 50여명의 디자이너, 장인, 기술자로 구성된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첫 번째 모델이다.

외관은 2012년 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된 MKZ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대부분 그대로 반영해 우아한 단순함을 표현했다. 링컨 고유의 펼쳐진 날개 형상 그릴 헤드램프와 현대적인 루프라인, 날렵하게 자리한 테일램프 등은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기존보다 10%나 개선했다.

과감한 공간 설계와 친환경 자연 소재가 돋보이는 실내는 다섯 개의 버튼으로 자동차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버튼식 변속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포드코리아]

실내는 한국 출신 수석 인테리어 디자이너 강수영 씨가 이끌고 있는 링컨 디자인 팀이 담당했다. 과감한 공간 설계와 친환경 자연 소재가 돋보이는 실내는 다섯 개의 버튼으로 자동차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버튼식 변속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운전자는 SYNC 마이링컨 터치 기능과 연동된 10.1인치 LCD 계기판과 8인치 센터페시아 LCD 터치스크린으로 운행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개폐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도 눈에 띈다. 이 루프는 세계 최대 수준인 1.41㎡ 크기로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높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링컨 고유의 펼쳐진 날개 형상 그릴 헤드램프와 현대적인 루프라인, 날렵하게 자리한 테일램프 등은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기존보다 10%나 개선했다. [사진=포드코리아]

파워트레인은 2.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34마력, 최대토크 37.3kg·m의 강력한 힘과 구형보다 20% 향상된 연비를 실현한다. 여기에 부드러운 주행과 안정적인 조향감을 돕는 링컨 드라이빙 콘트롤을 적용했다.

또 도로 상황에 맞는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도록 스포츠, 컴포트, 일반까지 총 세 가지의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차선이탈경고장치와 충돌경고장치, 어댑티브크루즈콘트롤, 액티브파크어시스트과 같은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도 제공한다.

올뉴 링컨 MKZ의 가격은 2.0 에코부스트 모델을 기준으로 4700만원부터 시작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