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면세점은 23일 대만 여배우 린즈링과 아이돌 그룹 초신성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이에 롯데면세점 모델은 기존 장근석·김현중·최지우·송승헌·슈퍼주니어·2PM을 비롯해 8팀으로 구성됐다.
린즈링은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만 최고 여배우로 영화 '적벽대전', '트레저헌터' 등에 출연했다.
초신성은 일본에서 먼저 데뷔해 2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한 대표 한류 아이돌 그룹이다.
롯데면세점은 모델들이 유럽·동남아·중국·일본 등 세계 각지의 관광지를 여행하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를 제작 중이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 모델들은 국적에 상관없이 신뢰감과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한류 마케팅을 중국과 동남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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