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2013 광진 어린이 주산·암산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관내 22개 초등학생 총 193명이 참여하는 경기는 1학년부, 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한국주산암산수학연구회(대표 김순집)가 주관한다.
시험은 부문별로 50문제씩 3차에 걸쳐 총 150문제가 출제된다. 고득점자 순으로 금상, 은상, 동상 각 1명과 노력상 2명 등 모두 20명을 시상한다.
이날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물푸레 합창단 공연, 동자초교 동아리의 치어리더 무대 등 정성껏 준비한 다채로운 볼거리도 펼쳐진다.
김기동 구청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방과 후 활동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것"이라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한 교육투자야는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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