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한진관광(대표 권오상)이 지역 대리점과 함께하는 가두캠페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한진관광은 지난 16일부터 본사 및 지점과 SKY파트너(총판대리점) 연합으로 거점 지역에서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과 부산 두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하되는 이 캠페인에는 날짜별로 약 10명씩 배정된 본사 직원들이 대리점 직원과 함께 전세기 및 대리점 홍보를 벌인다.
직원들은 올 여름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인 알래스카와 최고의 인기 휴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나트랑 전세기 상품 홍보와 함께 리플렛,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해당 관계자는“앞으로도 대리점을 이해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진관광은 간판 중심의 영업 체제 전환에 맞게 이번 대리점 지원 가두이벤트를 비롯, 소통과 업무에 필요한 자원을 적극 지원하여 대리점의 사기를 높이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리점 지원 가두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서울지역 5회, 부산지점 4회(총 9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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