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많은 양의 음식을 신속하게 조리할 수 있는 5단 소형 스팀컨벡션오븐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팀모드로 떡, 약식 등 한식 찜요리와 컨벡션모드로 치킨, 제과, 제빵 등 구이요리를 할 수 있다. 콤비모드로는 조림과 볶음 요리가 가능하다.
테이블에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로 작지만 한 번에 최대 150인분의 음식을 할 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 요리법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으며 스팀량은 조리하는 요리에 따라 9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조리실 급수관에 여과기가 장착돼 있으며 50℃ 스팀모드로 내부를 빠르고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또 3단 잠금도어가 적용돼 화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원형회전식 배수구커버로 조리 중 열이 외부로 배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크기가 작으면서도 많은 양의 요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어 프랜차이즈 업체에 적합하다”며 “린나이 제품은 외산 제품보다 저렴하고 전국 어디서나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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