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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인 핸드폰 가게 "세상에 공짜폰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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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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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심적인 핸드폰 가게 "세상에 공짜폰은 없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양심적인 핸드폰 가게'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어느 핸드폰 가게 내부를 촬영한 것으로 내부에는 "세상에 공짜폰은 없습니다. 스마트폰은 할부원금이 중요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가장 정직하게 판매 하겠습니다"라고 다짐이 적혀 있다. 

"세상에서 가장 싼 가게", "사장님이 미쳤어요" 등과는 대조적인 글귀에 눈길이 간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욱 신뢰가 간다", "양심적이다", "저 문구조차 사기라면 마음 아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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